청도군이 농산물 마케팅과 판로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7월 중순까지 강소농교육생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SNS활용 소셜 콘텐츠 마케팅 전략, 카카오·페이스북·블로그 마케팅 전략, 모바일 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실습, 전자상거래 관련법규 등에 대해 교육한다.

변상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물품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정보화 사회에서 강소농교육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e-비즈니스 마케팅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셜 미디어 활용법을 습득해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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