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제245회 영덕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활발한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호, 김은희, 이강석, 하병두 4명의 의원과 손달희 부의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총 6건의 조례 제정·개정·수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의결된 6개의 안건은 지난 4월 26일 정례의원 간담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성호 의원은 `영덕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은희 의원은 `영덕군 법사랑 위원 지역연합회 지원조례안`, 이강석 의원은 `영덕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병두 의원은 `영덕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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