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스마트자동차 밸리 조성 등
국가사업화 대응 전략 마련

【경산】 경산시가 지난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국가사업화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사진> 시는 이날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연구 집적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특성화 기관) 육성 △스마트 자동차 밸리 조성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센터 △전략소재 부품진흥원 건립 등 지역산업 연계성이 높은 4차 산업 핵심분야 13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경산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경산발전 10대 전략과 100여 개의 주요과제를 발굴해 국가지원 사업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구체화 및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8월에는 전문가 그룹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워크숍과 포럼을 개최해 국비확보 차별화 방안과 주력사업선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