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업체 50여개 품목 출품

【안동】 안동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 전시·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의 우수 농·식품을 국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한 식품산업전시회다.

50개국에서 1천600개사와 해외바이어를 포함 5만여명 이상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동시는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김치, ㈜안동흑마의 흑마가공품, 명인 안동소주의 안동소주, ㈜류충현약용버섯 가공버섯제품,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두부, ㈜약선푸드 약선죽, 북안동농업협동조합 산약(마)가공품, 안동국화차영농조합법인 국화차 등 8개 업체 50여개 품목을 출품한다.

또한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의 관광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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