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엔오테크 등 12개 업체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머리 맞대

【문경】 문경시가 최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및 청년고용촉진을 위한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간담회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박선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사무처장과 ㈜한국씨엔오테크, ㈜경북산업, ㈜대성계전 등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 12개 업체에서 대표 및 인사부서 간부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은 문경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교육수료생의 취업 알선 및 청년 일자리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실업자와 기업 간 미스매칭 해소방안 및 기업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고윤환 시장은 “청년세대는 가장 왕성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경제 발전의 활력이자 동력임을 인식하고 행정과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앞장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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