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현준 군수는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천 고향의 강`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주요공정 설명을 듣고 추진상황을 살펴보며 마무리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약포광장 조형물인 벼루와 상소문 등을 제작·설치 중이다.

이현준 군수는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시공으로 명품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한천 고향의 강` 사업이 5월말 최종 준공되면 파크·그라운드골프장은 지역 동호회와 연계해 시설물을 이관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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