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65세이상 30명 참여

【문경】 문경시가 5월 한 달간 문경 및 가은 전통시장에서 `추억의 할매장터<사진>`를 열고 있다. 이는 문경새재 및 가은 석탄박물관 등 문경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문경 및 가은의 읍소재지 전통시장으로 유도해 청정 문경의 산나물과 버섯 등 지역에서 바로 채취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추억의 할매장터`는 총 30명(문경읍 15명, 가은읍 15명)의 65세 이상 지역 할머니들이 참여하며 문경시장은 5월 매주 주말에, 가은 아자개시장은 5월 장날을 제외한 주말에 열린다.

장터에서는 할머니들이 산에서 채취했거나 지역의 텃밭 등에서 바로 채취해 판매하는 신선 농산물과 작목반 등이 위탁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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