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관광 홍보전 나서

【울릉】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울릉군이 대표적인 지역 축제 및 관광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최근 `KTX 서울역 지역관광 홍보전`에 나섰다.

<사진> 이날 홍보전에서 울릉군은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비롯해 각종 관광 상품(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오감만족 울릉)을 소개했다.

또한 향토 특산물·홍보안내책자 배부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진행했으며, 재경울릉향우회 회원들도 홍보를 도와 열기를 더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울릉군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3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14% 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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