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미술·음악·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체험 기회

【영주】 영주 문화예술인의 큰잔치 제24회 소백예술제<사진>가 12일 개막했다.

`향기로운 삶, 아름다운 세상, 예술로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회관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주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소백예술제는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무용, 연극, 연예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에는 12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3회 애창곡의 밤, 2017 영주무용페스티벌, 동아리 단체 공연, 2017행복콘서트, 연극공연 광대, 국악공연 2017 풍류, 마당놀이 덴동어미 등의 공연행사가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제55회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제19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 2017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이 열리고 체험행사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홍보 체험관, 한지, 압화, 페이스페인팅, 크로키, 도자기, 프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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