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산서에 따르면 올해 경산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6명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경산서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대한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매주 방문 교육·홍보하는 등 노약자 보행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진 경산서장은 “경산지역의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 중이어서 상대적으로 인지능력과 기동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