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구 EXCO서 홍보

▲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 홍보.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 홍보를 위해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0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주시는 지난해 개발한 함창명주 `아희` 배냇저고리 등 유아용 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명주 100% 배냇저고리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명주실은 그 길이가 길어 신생아의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는 의미, 명주와 사람의 단백질이 매우 흡사해 인간 친환경적이라는 사실 등을 담아 아기의 첫 옷으로 명주 배냇저고리가 안성맞춤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급화되고 있는 육아제품 소비패턴을 고려해 볼 때 명주 배냇저고리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의 품질향상과 홍보·마케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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