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5.8㎞ 순환코스

▲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예천군 제공
【예천】 예천군이 오는 13일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 축제` 13개 중 한 곳으로 선정한 이번 걷기 축제는 일상적인 걷기여행의 확산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행사는 삼강주막을 출발해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반환점을 돌아 비룡교를 거쳐 삼강~회룡포 강변길 야외무대에서 삼강주막으로 돌아오는 5.8㎞ 순환코스다.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미션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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