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가 `흡연예방 도전 골든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흡연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흡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흡연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연 골든벨은 10일 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3개교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스스로 담배의 해로움을 공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담배가 우리 몸에 끼치는 나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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