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영업용 대형 화물차량 및 버스의 야간 불법 밤샘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대형 영업용 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시내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 밤샘 주차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 우려를 끼치고 있으며,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도 소음과 매연 및 차량소통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야간 불법 주차된 대형 사업용 차량에 행정예고문 부착, 이동 조치, 안내문 발송 등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형 사업용 차량의 야간 불법 밤샘 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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