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가 최근 `2017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이로써 앞으로 2년간 사업비 21억2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이 사업의 전신인 `2013 국립대학운영성과목표제사업`부터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까지 모두 석권하며,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5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는 금오공대가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립대학으로서 지니는 역할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대학으로서 창의적 공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국립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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