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학교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이 표시된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울릉군 내 초등학교 4곳의 3~6학년 학생이 직접 참여했으며, 울릉경찰서도 힘을 보탰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지도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그룹별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지도에 표기했으며, 사진촬영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메모하는 등 지도제작에 필요한 자료수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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