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국어책임관(정성융 주무관)과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해 이번에 선발된`우리말 가꿈이`3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말 가꿈이`활동에 대한 소개와 가꿈이 선서, 거리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리말 가꿈이는 연말까지 `우리 말·글 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말 가꿈이`는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 일반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언어 순화, 공공 언어 개선, 지역어 조사, 순화어 홍보 활동 등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에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우리말 가꿈이`모둠이 있어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한국어 사용을 홍보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