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를 주제로 울릉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지난 26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이 주최한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초등부 항공우주분야 대회로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울릉군 예선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시행된 기계공학, 항공우주 중등부 대회에 이어 열렸고, 다음 달 12일은 저동초등학교 강당과 과학실에서 융합과학, 과학토론 초·중등부 대회가 연이어 열려 지역의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 교육장은 “융합과학, 항공우주, 기계공학, 과학토론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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