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진군장학재단이 최근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을 울진학사에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는 100여명의 울진학사 입사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강사는 울진 출신으로 울진중학교와 울진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18살에 국가9급 공채에 합격해 김천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21살에 국가7급 공채에 합격한 뒤 문교부에 근무를 하다 제30회 행정고등고시에도 합격한 공채 3관왕의 타이틀을 가진 인물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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