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농촌여성 부업기술교육을 추진한다. 부업기술교육은 농촌 여성이 농사를 지으면서 농업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기개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올해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와 치매관리사의 2개 과정으로 개편해 여성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전문분야 강사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3일부터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촌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 부업과 연계한 전문 여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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