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사진>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김복자 시의원과 정성기, 윤서규, 박호진, 배재영 위원이며,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구미시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익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승인해준 예산이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안 심사와 장래의 재정계획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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