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박노욱 봉화군수
경영혁신부문 `대상`
곽용환 고령군수
창조경영부문 `대상`

▲ 최양식 경주시장, 박노욱 봉화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경주·봉화·고령】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노욱 봉화군수, 곽용환 고령군수가 13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CEO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최 시장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에서 리더십·경영활동과 성과·사회적 책임 등 평가항목 전 부분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박 군수는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각각 경영혁신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군수는 그동안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로 나아가는 감동 있는 문화관광 실현에 매진해 창조경영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수상은 천년의 품격을 지닌 도시, 존경받는 경주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더 넓은 세계,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명품도시의 문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 같은 결과는 전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일체 된 노력의 결과”라며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도 “3년 연속 창조경영 부분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수상은 희망찬 고령을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공직자들의 우직한 뚝심이 원동력”이라며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신뢰의 가치를 충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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