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1일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대비해 도로교통공단·문경시·문경경찰서와 교통안전점검차량을 이용한 합동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첨단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은 도로 기하구조, 도로 3차원 공간정보, 안전시설물, 포장상태 등 교통안전성 요인을 분석할 수 있는 차량으로 현재 공단은 2대를 운용 중이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대비해 문경읍 진안삼거리부터 문경새재 관리사무소까지 진입도로를 점검했다.

박종규 시험장장은 “이번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도출되면 유관기관에 통보한 후 이를 개선해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성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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