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북매일신문사장기 포항리그 야구대회`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합니다.

지난 2015년 출범해 올해로 3회째인 이 대회는 동호인 야구대회의 체계를 확립, 클럽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라는 호평과 함께 지역 최고의 사회인 야구리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4개 리그에 76개 팀, 3천여 명이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이 예고됩니다. 경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거쳐 우승팀을 가릴 예정입니다.

포항의 야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일시:2월~11월(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 정규리그 진행 중)

△장소:포항야구장, 포항생활체육야구장, 곡강 1·2구장, 포항제철

△개막식:15일 오전 11시, 포항야구장

△주최:경북매일신문

△주관: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후원: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