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이 12일 열린 전국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2017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중 1년 동안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차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동구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에 헌신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 해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열린 의회 구현으로 의원 화합 도모와 소통 협치에 주력해 바른 의회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수환 의장은 “음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의원이 있는데 대표로 상을 받아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대변자와 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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