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한국 코미디 모든 것 본다

【청도】 “청도에서 맘껏 웃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청도군과 ㈜엠아이티존이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우리나라 코미디 문화를 대표하는 `한국코미디타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서면 양원리에 위치한 한국코미디타운은 코미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체험관, 라키비움, 교육생활관 등을 갖추고 5월 중순께 개관한다. 청도군은 한국코미디타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민간 전문업체인 ㈜엠아이티존에 위탁을 결정하고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웃음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 발전소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미디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재미를 더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청도군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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