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쟁률 18.6대 1

【상주】 상주시가 2017년 환경미화원 충원을 위해 20세 이상 45세 이하 6명을 공개경쟁 채용으로 모집한다.

지난 7일 기준 모두 112명이 지원해 1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원 연령대는 20대가 39명, 30대가 56명, 40대가 17명이며,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이 66명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고 여성도 3명이 지원했다.

시는 오는 1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해 1차로 30명을 선발하고, 21일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원조회 등에서 결격사유가 없으면 6월 5일 상주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시하고 개별통지하며, 7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