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최근 상주-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에서 청송지질공원해설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홍보행사를 열었다.

<사진> 상주-영덕 간 양방향 청송휴게소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송지질명소 탐방안내, 주요관광지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송지질공원은 지난 2016년 12월 22일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 등재 권고(예비인증)를 받았고, 이달 말에 개최되는 유네스코 이사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심의안건으로 상정된다.

영토분쟁이나 국제적·사회적 이슈가 없기 때문에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확실시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국제적인 브랜드를 획득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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