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주시의 관계 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해 경상북도 도정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015년 평가에서도 도내 2위(상사업비 1억4천만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정부합동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확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2억원을 지역 내 경로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CCTV를 설치와 생감수매 대기시간 해소 및 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천100여명 공직자들이 노력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열린 행정, 현장밀착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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