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날 기념축하연
이날 기념축하연에는 회원사 발행인 및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신문상 시상에 이어 이병규 회장의 환영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것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입맛에 맞는 뉴스, 보고 싶은 뉴스만 편식하게 돼 자신도 모르게 편견에 빠지게 되고 가짜뉴스에 노출되기도 쉽다”며 “`가짜뉴스`와 `뉴스편식` 청정지역인 신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문의 날은 1957년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강조하기 위해 4월 7일로 제정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