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천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어르신 배식 봉사에 공연 등도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4월 첫째 주를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이웃사랑 행보를 펼쳤다. <사진> 지난 3일 한울원자력봉사대 50여명은 흥부시장과 부구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신한울1발전소봉사회 20여명은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겨우내 움츠려있던 어르신들의 심신을 풀어주기 위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어 5일 이희선 본부장과 신한울1건설소봉사회 20여명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고, `헤어스케치`의 이미용 봉사 및 색소폰동호회 공연을 펼쳤다.

6일에는 한울1발전소봉사회 20여명이 엘요양원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산책봉사를 이어갔다.

이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보냈다. 앞으로 상생의 문화가 정착하고, 한울원전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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