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생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최근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2개 반, 초등발명 1개 반 등 모두 3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이예걸 영재교육원장(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인재를 육성하는 지도교사들에게는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창의력 신장을 통해 영재교육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재반 수업은 매주 토요일 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지원센터와 진보초등학교 내 청송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는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124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이 진행된다.

/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