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김주은)가 말과 함께 교감하며 바른 인성을 키우는 `방과 후 승마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지난 3일 계당초 1학년 학생들은 와촌면의 승마장을 찾아 말을 만져 보고 먹이를 줬으며 승마체험을 하면서 동물과의 친화력을 길렀다.

계당초의 방과 후 승마프로그램은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승마장에 가서 말의 생활공간과 습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승마 체험을 하게되며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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