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업장 방문점검 나서

【칠곡】 칠곡군이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 착수에 들어간 대형 건설사업장 방문점검에 나섰다.

<사진>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현장의 안전상태 확인으로 군민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장의 실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사업장 점검은 4월 한 달간 이뤄지며, 군은 8개 읍면의 주요사업장을 빠짐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방문 첫날에는 `국도33호선 죽전교차로 개선공사` 현장과 `국도33호선 연결로 개선(농협장례식장)`, `숭오2리 농로확장공사` 등 공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선기 군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바쁜 일정을 시간 단위로 쪼개서 산업현장과 전통시장, 민원현장을 일일이 돌아보고 서민경제를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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