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ICT 프로그램 공개
`플라잉 VR 어트랙션` 체험

▲ 경주엑스포가 1일 상시개장을 맞아 공개한 `플라잉 VR(가상현실) 어트랙션`. /경주엑스포 제공

【경주】 경주엑스포가 새로운 ICT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1일 상시개장을 맞아 경주타워 2층에 두번째 첨단 ICT 체험프로그램 `플라잉 VR(가상현실) 어트랙션`을 공개했다.

`플라잉 VR 어트랙션`은 체험자가 플라잉 컨트롤러(조정기)에 누워 직접 몸을 움직이며 도시 상공과 우주공간을 자유로이 비행하는 첨단 가상현실 콘텐츠다.

프로그램 체험자가 우주선 구조대가 돼 3차원 가상현실 속에서 조난된 우주선을 구하는 미션 비행을 HMD(Head Mounted Display)로 즐기며 체험하는 것.

이동우 사무총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을 첨단 기술과 접목해 VR(가상현실) 콘텐츠로 만든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에 이어 경주엑스포가 야심을 가지고 제작해 공개한 프로그램”이라며 “경주엑스포가 ICT 특화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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