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29일 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흥해읍사무소 직원, 흥해읍 종합복지문화센터 자원봉사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현수막 1천여장을 제거했다.

또한 최근 초곡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미분양 아파트 홍보 현수막으로 인한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흥해읍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불법광고물 정책홍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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