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에 치러지는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사진>후보가 29일 오후 2시 상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최경환·원유철·정종섭·윤재옥·유재준 의원과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할 것”이라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상주 발전에 모두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제시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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