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가야를 중심으로 가야사 전반에 대한 폭넓은 강의를 진행한다.
개강식과 첫 강좌에 이어서 오후 4시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의 2017년 봄 특별전시회 `가야(加耶) 백제와 만나다`가 개막한다.
대가야와 여러 가야들의 유물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중순에는 대가야사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시민강좌는 서울 시민에게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가야와 백제의 후예인 고령군민과 서울시민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