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이 29일 2017학년도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포항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역에는 한동대가 재학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대동중학교 외 22개교가 참가한다. 포항공대의 재학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운영 학교는 포항 문충초등학교 외 6개교가 선정돼 운영한다.
강석일 중등교육과장은 “국제이해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를 갖고 지역, 국가,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