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31일부터 4일간

【안동】 `경북 핸드메이드 아트페어`가 오는 31일부터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인근 벚꽃길에서 열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위대한 꼼지락`이란 주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 한다.

핸드메이드 아트페어는 개인의 창의적 삶과 지역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제의 생활예술로 승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핸드메이드 작품을 교류·전시·판매하는 축제다.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장부터 벚꽃길로 이어지는 곳에 제1관부터 제4관까지 설치된다.

1관(상설갤러리, 갤러리5, 갤러리34, 갤러리35)은 아트존(Art Zone), 2관(야외장소, 푸드트럭)은 푸드존(Food Zone)으로 꾸며진다.

3관(야외 및 통로)은 아트웨이(Art Way)로 초상화와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4관(벚꽃길)은 아트 드라마(Art Drama)로 작품과 작가의 거리로 구성된다. 앞서 1·2회 행사는 안동시를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경북지역 핸드메이드 페어`로 확장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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