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비 6억여원을 확보해 CCTV 추가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44곳에 신규로 116대를 설치하며, 설치 장소는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과 우범지역 및 학교주변 등이다. 아울러 기존 저화질 카메라 20대는 고화질 200만 화소 카메라로 교체되며, 특히 야간 영상 식별향상을 위한 적외선 투광기도 함께 설치된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68곳에 설치된 799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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