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연구소장협의회 개최

【경산】 경산시가 지난 24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4차 혁명산업 발전·경산 연구소장 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가지고 4차 혁명산업 선도도시로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사진> 협의회는 지역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 연구소장 40여명이 참여했다.

경산시는 급변하는 기술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업 간 R&D(연구개발) 연계 체계 구축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본 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산 기업 연구소장 대표 1인과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은 협의회는 자동차 부품, 금속·소재, 전기·전자·SW, 바이오뷰티·헬스 케어 등 4개의 산업별 분과로 구성돼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성, 실무적 분석을 통한 R&D 수요 발굴 및 추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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