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교육현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운영되고 있는 경남지역 기관과 학교를 방문했다. <사진> 이날 방문한 경남특수교육원은 광역지자체에서 최초로 특수교육원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안전생활체험과 진로설계 패키지 과정 등 다양한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도제학교로 독일·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Dual System)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 운영되고 있다.

강영석 위원장은 “타 지역 기관 및 학교의 교육현장 방문을 통해 도내 교육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앞선 교육 인프라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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