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최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 남에 따라 색으로 만나는 웰빙 칼라마케팅을 열고 있다.

쇼핑점은 식품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옐로푸드(Yellow Food)와 그린푸드(Green Food), 레드푸드(Red Food)를 선보인다.

옐로푸드는 카로틴 성분을 다량 함유해 식용 및 성장 등 생리과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식품으로 고구마, 단호박, 자몽, 감, 귤 등이 있으며, 그린 푸드는 주성분 인돌이 발암물질과 같은 독소를 파괴하는 천연물질을 효과적으로 활동시켜 항암제로 쓰이는 대표 식품이다.

또, 레드푸드는 비만 예방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좋은 라이코펜이 주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증과 심장병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이에 쇼핑점에서는 옐로푸드 네이블 점보 오렌지 72과 10개를 5천990원에, 성주참외 6개를 9천900원, 바나나 1송이를 3천990원에 판매하며, 그린푸드로는 껍질째 먹는 씨없는 청포도(750g)를 3천990원, 뉴질랜드산 단호박을 개당 2천원에 선보인다.

이어 레드푸드는 껍질째 먹는 씨없는 적포도(750g)가 3천990원, 부여 대추방울 토마토(1㎏·팩) 6천990원, 부여 깜파리 토마토(1㎏·팩) 7천990원, 부여 대저 토마토(1.5㎏·박스) 9천900원, 경주 찰토마토(2kg·박스) 9천900원, 빨간사과(7입·봉) 6천990원, 모인 딸기 특(900g) 7천990원에 판매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관계자는 “웰빙의 열풍이 가장 깊숙이 침투한 분야가 건강이다 보니 자연스레 먹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식품외에도 고객건강과 함께 미적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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