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투신자 구조 공로”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포항해경센터 소속 최부안 경장이 국민안전처 2월의 안전지킴이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최 경장은 지난달 8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에서 투신한 사람을 신속히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부안 경장은 “앞으로도 항상 국민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지킴이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일선 구조대원과 부서의 업무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2015년 2월부터 매달 부서와 개인부문으로 나눠 안전지킴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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