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5월 9일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됨에 따라 일부 병역 일정을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인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예정된 병력동원훈련은 모든 일정이 중지됐으며, 선거가 종료된 후 소집부대와 따로 협의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 선거 당일의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휴무로 변경하고, 입영대상자는 다음날인 5월 10일로 입영 일정을 조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동원훈련(053-607-6263), 현역입영(053-607-6241), 병역판정검사(053-607-6304)로 문의하면 된다.

/전재용기자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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