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 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가 자연학습장에 방사된다.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잔디밭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