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토끼체험장. /영주시 제공
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 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가 자연학습장에 방사된다.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잔디밭과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