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10개 팀으로 운영

청도군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공무원 정책과제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청도군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워크숍은 군정발전기획단을 비롯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주민복지, 문화관광, 건설일반, 도시일반, 산업경제, 농업일반, 보건환경 8개 분야 10개 팀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체계적인 정책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예산투입방안, 문제점 등을 팀원 상호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각적 분석으로 하나의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발굴된 정책과제는 국도비 예산확보,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017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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