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사장 최영조)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3년간 기술원을 이끌어 나갈 제5대 원장으로 박성환<사진>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

신임 박성환 원장은 1984년 행정고시(28회)를 합격하고 경북도 경제과학진흥 본부장,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경제 과학분야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IT융합 핵심기술인 비전(Vision), 센서(Sensor) 및 통신(Communication) 기술을 집약·선도해 융합 부품관련 사업에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