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식

▲ 박석진(오른쪽) 대표회장과 김원주 목사.

박석진 포항장성교회 목사가 최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새 대표본부장에 취임했다.

박 목사는 최근 포항장성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열린 대표본부장 이·취임식에서 제4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에 취임했다.

박 목사는 “앞으로 포항장성교회는 물론 성시화운동본부 이사와 임원, 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주어진 사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원주 목사(3대 대표본부장)는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와 임원들의 협력으로 인해 대표본부장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가장 보람됐던 일을 `포항시내 성탄조형물 설치`와 `성시화운동본부 이사회 구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목회자홀리클럽이 3대 대표본부장 김원주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와 예장통합 포항노회장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축사했다.

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의 인도,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이원호 목사(포항남산교회)의 기도, 김원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복음의 능력으로 포항시를 거룩한 도시, 범죄와 부패가 없는 도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도성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대표본부장을 중심으로 임원, 각 홀리클럽과 산하기관, 운영이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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